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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6 F/69 대장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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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3-16 / 조회수 : 905

Case6 F/69 대장암
진단과 의학적 치료
작년 1월 진단을 받고 대장을 2/3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임파선으로 전이되어 8개월 동안 12회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머리칼이 2/3정도 빠졌다. 곧 이어서 천연치료를 선택하고 동년 10월 29일에 여수요양병원에 입원하였다.

천연치료
여덟 가지 자연치료제들을 활용하는 뉴스타트 생활을 열심히 따라 했으며 다른 천연치료들은 주로 온열치료를 주2회 하고 숯팩을 붙이고 햇볕을 쬐는 치료를 주3회 적용하였다. 그리고 반신욕 주 2-3회, 각탕 주 2-3회, 세레나제를 1개월 동안 복용하였다. 불면증 문제를 해결하고자 온랭샤워를 자주 적용하면서 도움을 받았다.

상태변화
지난 3개월 동안 온열치료를 비롯한 몇 가지 천연치료를 적용하는 동안 불면증이 많이 개선되었다. 하루에 1-2시간 정도 수면을 했는데 지금은 5시간 이상 잠을 잔다. 머리가 빠지고 언어장애가 오고 마네킹처럼 몸이 굳었는데 거의 다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수술직후에는 환영이 보이고 불안하고 수면제를 먹어도 힘들었는데 가슴이 답답한 것은 아직도 남아있으나 지금은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수면제를 끊고 낮에는 산과 해변 길을 즐겁게 걸으면서 즐겁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다.

천연치료에 대한 소감
천연치료는 생각만 해도 너무 좋다. 온열치료와 숯팩은 오장육부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는 너무 훌륭한 치료라고 생각된다. 처음 암 진단을 받고 모든 것이 원망스럽고 절망적이었는데 자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자연으로 돌아가는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사랑을 깊이 느끼게 되고 감사함과 행복감이 솟아오르고 있다. 이 기쁨을 주위 사람들에게 나누고 싶은 충동을 느끼면서 매사에 감사하면서 살고 있다.